중고차 시세 & 정보

현대 싼타페는 대한민국 중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실내 공간의 활용성·안정적인 주행 성능·우수한 내구성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왔습니다.

세대가 거듭될수록 안전 사양과 편의 장비가 대폭 강화되었고, 디젤·가솔린·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도입되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는 차량입니다.

특히 싼타페는 각 세대별 특징과 연식·트림·연료 구성에 따라 시세 편차가 크게 달라지는 모델이기 때문에, 실제 구매를 고려하는 경우 연도·트림·연료 조합을 정확히 비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에 정리된 싼타페 중고차 시세표는 엔카·K카·KB차차차의 실제 시세를 기반으로 산출한 평균값으로, 복잡하게 분포된 시장 가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싼타페 중고차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반떼 소개

현대 아반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에서 만드는 준중형 승용차이고, 지금은 국내에서 유일한 준중형 세단입니다.

1990년대 초반에 등장한 준중형 세그먼트는 우리나라에만 있는데, 소형차와 중형차의 장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준중형 세그먼트 차량은 소형차처럼 날렵하고, 중형차 못지않은 풍부한 옵션을 가지고 있어 높은 편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에서는 1990년에 '엘란트라'라는 준중형 세단을 출시했는데, 이 엘란트라를 1세대 아반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엘란트라는 아우토반에서 포르쉐와 경주를 하는 광고로 유명합니다.

엘란트라는 1990년대 초반의 엑셀, 프라이드 같은 소형차 아니면 쏘나타, 로얄살롱 등 중형차 일변도인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고,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되자 기아에서는 독자 준중형 모델인 세피아를, 대우에서는 세련된 디자인의 에스페로를 출시해 국내 준중형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했습니다.

1995년에 2세대 엘란트라(J2)가 출시되었는데, 이때부터 아반떼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현재 모델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반떼는 XD, HD, MD, AD를 거쳐 지금의 CN7에 이르기까지 국산 준중형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이 세단에서 SUV로 방향이 전환되고 있지만, 아반떼는 N 모델 출시 등 라인업 확장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고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만큼 앞으로도 아반떼의 인기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진 라인업

현재 시판중인 CN7 아반떼를 기준으로 엔진 라인업은 스마트 스트림 가솔린 1.6,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1.6 LPI가 있습니다. 

중고 아반떼 시세

▣ CN7(2020~2024)

 금액 단위: 만원

무사고, 년 20,000km 주행 기준

▣ AD(2016~2020)

 금액 단위: 만원

무사고, 년 20,000km 주행 기준

▣ MD(2011~2015)

 금액 단위: 만원

무사고, 년 20,000km 주행 기준

▣ 대표적 중고차 매매 사이트

엔카(Encar) 바로가기

K Car(케이카) 바로가기

KB 차차차 바로가기

▣ 아반떼 신차 카탈로그 및 가격표

QM6 소개

한동안 르노코리아의 대표 SUV였던 QM6는 2016년 국내 시장에 데뷔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입니다. 비록 지금은 그랑 콜레오스에 집안 가장의 자리를 넘겨주었지만, 르노코리아를 지탱해 준 듬직한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르노 프랑스 본사와 르노코리아 연구진의 협업을 통해 설계된 QM6는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여 데뷔 초기에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스포티지도 LPG 모델이 나오고 있고 토레스 또한 바이퓨얼 방식의 LPG 모델이 출시되고 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QM6만 유일한 LPG 파워트레인을 가지고 있어 QM6 하면 LPG SUV 모델을 떠올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QM6는 탁월한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감은 도심 주행과 장거리 여행 모두에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도 QM6가 꾸준히 팔리는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QM6에도 다소 아쉬운 점은 존재합니다. 경쟁 모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파워 출력은 역동적인 주행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에게 부족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같은 최신 기술의 적용 범위가 경쟁 모델들보다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단점은 악명 높은 S-Link와 정비하기 힘든 점은 QM6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르노코리아에서 그랑 콜레오스가 출시되어 QM6는 맏형의 자리를 내려놓았지만, LPG 모델을 무기로 한동안은 고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진 라인업

신차 기준, 2.0 GDE(가솔린) 엔진과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2.0 LPE(LPG) 엔진 두 가지가 있고, 디젤 엔진은 단종되었습니다.

중고 QM6 시세

▣ 뉴QM6(2022~2024)

 금액 단위: 만원

무사고, 년 20,000km 주행 기준

▣ 뉴QM6(2019~2021)

 금액 단위: 만원

무사고, 년 20,000km 주행 기준

▣ 대표적 중고차 매매 사이트

엔카(Encar) 바로가기

K Car(케이카) 바로가기

KB 차차차 바로가기

▣ 뉴QM6 신차 가격표

국산차의 장점 중 한 가지는 바로 자동차 수리를 할 때 부품을 비교적 저렴하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점입니다. 이러한 점은 외제차와 확연히 구분되는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산차 중 현대차와 기아차가 이러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단종된 지 수년이 지난 1세대 K5 차량의 부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부품을 편리하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대 모비스에서 부품 검색하는 방법

현대 모비스는 현대 자동차 그룹 산하의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현대 기아차의 자동차 부품 이외에도 친환경 자동차용 구동 모터, 배터리 시스템, 소프트 웨어 개발 등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본인 차량이 현대차 또는 기아차일 경우 현대 모비스 홈페이지를 접속한 후 아래와 같은 단계를 거치면 손쉽게 부품을 검색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바로가기

▣ 1단계:

현대 모비스 홈페이지를 접속한 후 A/S 부품 메뉴를 선택합니다.

▣ 2단계:

A/S부품 메뉴에서 '부품간단검색' 버튼을 클릭합니다.

▣ 3단계:

검색방식은 일반검색, 제조사, 차량 구분을 본인 차량에 맞게 선택한 후 검색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저는 '기아', '승용', 'K5'를 선택했고, 부품명은 '웨더스트립'을 입력한 후 검색했습니다.)

▣ 4단계:

웨더스트립에 대한 검색 결과가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희망하는 부품번호를 클릭합니다. 

▣ 5단계:

부품번호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여기서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한 후 검색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 6단계:

희망하는 대리점을 선택하여 부품 재고가 있는지 문의 후, 직접 방문해서 부품을 구입하거나 택배로 배송받을 수도 있습니다.(택배 배송여부는 대리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바로가기

전기차 캐즘(chasm)

내연 기관 대비 저렴한 유지비와 부드러운 가속 능력, 조용한 승차감 등 여러 장점을 가진 전기차가 최근 몇 년간 판매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현대기아차의 아이오닉 5, EV6, EV9 등 국산 전기차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과거 내연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는 패스트 팔로워였다면, 이제는 전기차에 있어서 만큼은 패스트 무버의 위치에 있을 날도 머지않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초기 구입 비용, 부족한 충전 인프라 등의 문제로 인해 전기차 수요가 일시적으로 둔화하거나, 줄어드는 전기차 캐즘(chasm)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점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벤츠 EQE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해 전기차 안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도 전기차의 수요를 감소시키는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 원인

전 세계 전기차 화재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는 EV FireSafe에서 발표한 2021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은 원인 미상(37), 충전 중(31), 배터리/제조사 결함(24), 충돌(2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와 같은 결과를 보면 원인 미상을 제외하고는 충전중 화재 발생과 배터리 또는 제조사 결함으로 인한 화재 발생의 빈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전기차 제조사의 뛰어난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설계와 배터리 제조사가 불량 없는 배터리를 생산하려 노력하더라도, 전기차 배터리가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찾기

현재 우리나라에는 현대기아차, KGM,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테슬라, 벤츠, BMW 등 여러 자동차 회사들이 만든 전기차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과거 자동차 제작사에서는 영업 기밀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자신들의 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를 계기로, 정부에서 전기차 제작사가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도록 확정했습니다.

(다만, 정부가 공개안을 확정 짓기 전 현대기아차에서 선제적으로 배터리 제작사를 공개하자 다른 업체들도 공개했습니다.) 

아래 첨부 파일은 자동차 리콜센터 홈페이지(팝업창)에서 공개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현황'입니다. 현재 전기차를 소유하고 있으신 분은 자신의 전기차가 어느 회사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리콜센터 바로가기

자동차를 오랫동안 타다 보면 차령이 오래되어 수리비가 증가하거나, 더이상 운행이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폐차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를 안전하게 폐차하고 말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폐차 구분

자동차 폐차는 크게 다음과 같이 네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당설정이나 압류등록이 없으면 일반폐차 말소가 가능하고, 저당설정이나 압류등록이 있거나 일정 차령이 넘은 경우는 차령초과폐차 말소로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수도권 대기환경보존법에 해당하는 경유차량은 조기폐차 말소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한 차량은 매연저감장치차량 폐차 말소로 진행해야 합니다.

자동차 폐차에 필요한 구비 서류

자동차 폐차에 필요한 구비 서류는 개인일 경우와 법인일 경우로 나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일 경우

자동차등록증,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인감증명서(차주 대행일 경우에 필요)

 ▣  법인일 경우

자동차등록증,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법인인감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자동차 폐차 시 유의사항

▣ 반드시 등록된 관허 폐차장에서만 폐차

자동차 폐차는 반드시 관허 폐차장에서 실행해야 폐차 후 폐차인수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무등록 업체에서 폐차를 하게 되 면 폐차인수증명서를 발급받지 못해 자동차등록말소 처리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동차세 체납 및 책임보험 과태료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허 폐차장에서 차량을 폐차해야 합니다.

 ▣ 무단방치 금지

자동차를 무단 방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자동차세가 계속 부과되고,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폐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당권 설정이나 압류 등록이 되어 있으면 폐차나 차량 말소 불가

차량에 저당권 설정 또는 압류 등록이 되어 있으면 폐차나 차량 말소가 불가능합니다. 단, 압류등록이 되어 있어도 차령이 일정기간 지났을 경우에는 차령초과 말소가 가능합니다.

 ▣ 차동차 등록 말소 대행

폐차사업장에서는 차량 차주의 편의를 위해 차주가 요구하면 의무적으로 말소등록 신청을 대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하면 폐차사업자에 말소등록을 대행할 수 있습니다. 

 ▣ 폐차 거부 대상

 폐기물 무단 투입 및 부품 탈거 차량은 폐차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폐차 후 유의사항

 ▣ 말소등록

자동차 폐차가 완료된 후에는 등록 관청에 말소등록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 절차는 폐차 이후 차량 등록을 공식적으로 말소하는 과정으로, 더 이상 자동차세나 검사의무 등이 부과되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것이므로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자동차 말소등록은 폐차장에서 대행이 가능합니다. 만일 말소등록을 완료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즉 폐차 후 1개월 이내에 관할 시·도 등록 관청에 말소등록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보험료의 환급 및 승계

자동차 말소등록 후에는 말소증명원을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함으로써 남은 보험료를 환급받거나, 새 차량으로 보험을 승계할 수 있습니다. 보함료를 환급받고자 하면 자동차 등록원부(갑)와 차주 통장 사본(앞면)을 보험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 자동차세 납부

차량이 말소 등록되면 별도의 신고 없이 자동차세 납부월에 맞춰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납부합니다.

만일 차량 말소등록이 5월 또는 11월(자동차세 1, 2기분 납기월과 납기월 1달 전) 시점에 이루어진 경우, 말소등록일이 반영되지 않은 전체 자동차세금이 과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말소사실증명서(또는 등록원부)와 자동차세 납부 고지서를 지참하여 관할 관청을 방문하여 재정산을 요청해야 합니다.

 ▣ 말소등록 완료

등록 관청에서 자동차등록이 완료되면, 폐차장으로부터 말소완료 통보를 받게 됩니다. 이 통보는 폐차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해주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전국 폐차장 알아보기

다음은 전국 폐차장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홈페이지)입니다. 지역별로 구분되어 있어 손쉽게 폐차장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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